3·1절 중부 최대 100mm 비에 돌풍·번개.. 강원·영동 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절이자 월요일인 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은 2일 새벽에,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도와 경기 북동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절이자 월요일인 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은 2일 새벽에,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에는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경북권 남부 내륙 제외), 경남권 동해안, 제주도 산지에서 30~80㎜이며 경기 동부, 강원도(남부 내륙 제외),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100㎜까지 내리겠다. 충청권(충북 북부 제외), 전라권,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권(동해안 제외) 등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도와 경기 북동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이 10~40㎝이며 많은 곳은 50㎝ 이상 쌓이겠다. 강원 영서와 경북 북동 산지는 5∼15㎝, 그 외 지역은 5㎝ 안팎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8도, 인천 5.7도, 수원 5.5도, 춘천 4.9도, 강릉 10.2도, 청주 7.8도, 대전 8.2도, 전주 13.8도, 광주 13.9도, 제주 18.4도, 대구 7.4도, 부산 11.4도, 울산 11.8도, 창원 8.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8도로 예보됐으며,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서해안, 강원 영동에는 바람과 강하게 불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램지어 교수 만든 미쓰비시 불매”… 美한인들 나섰다
- 만취 뺑소니 잡은 아빠… 음주차량 10㎞ 쫓아 신고한 딸
- 김동성, 양육비 다툼 속 병원行… “극단선택 확인 안돼”
- “쿠오모, 당신은 괴물”… 성희롱 파문에 사퇴요구 빗발
- “이현주, 에이프릴 탈퇴전 왕따… 극단시도” 동생 폭로
- 세븐틴 민규 “장애학우 학폭은 아냐”… 일단 활동 중단
- “화이자 백신 1병당 이미 7명 접종”… 의료계선 우려도
- 동물병원 가기 무섭다… 여긴 45만원, 저긴 200만원 ‘제멋대로’
- “코로나 같은 BTS” 막말 퍼부은 독일 MC…결국 사과
- “증거 빨리 내놔” 기성용 경고에 폭로자 “원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