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많은 비.. 수도권, 돌풍에 천둥·번개도

김지애 2021. 3. 1. 0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절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3월 1일과 2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28일 예보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등 중부지방에는 1일 낮 동안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예상강수량은 30~80㎜가 되겠으며 일부 지역에선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mm 이상 오는 곳도.. 영동 '폭설'
연합뉴스


3·1절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에서는 낮 동안 천둥·번개와 돌풍도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월 1일과 2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28일 예보했다. 비는 1일 새벽 중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 전라권과 경상서부,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남부내륙 제외), 경남동해안 30~80㎜, 충청권과 남부지방 10~60㎜, 제주도, 서해5도 10~40㎜다. 경기북부, 강원도(남부내륙 제외)에서는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등 중부지방에는 1일 낮 동안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예상강수량은 30~80㎜가 되겠으며 일부 지역에선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오후부터 2일 새벽 사이에는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1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 5~40㎝, 강원영서 3~10㎝, 경기북·동부 1~5㎝다. 강원산지 일부 지역에서는 50㎝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와 눈은 2일 새벽 서쪽 지방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에서는 2일 새벽에,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전에 그치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6~17도로 전국이 포근하겠지만 기온이 점차 낮아져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영상 6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