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예장자락에 관광버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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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예장자락에 관광버스 주차장이 개장한다.
서울시는 3월 1일 명동·남산과 인접한 중구 남산 예장자락의 관광버스 주차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 도심은 남산정상부의 관광버스 유입, 차로 위 공회전에 따른 공해 문제를 앓아왔다.
관광객들은 남산예장자락 주자창에 내려 도심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서울시 '녹색순환버스'로 환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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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예장자락에 관광버스 주차장이 개장한다. 그동안 관광버스들이 명동·남산 주변에서 일으켜온 공해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3월 1일 명동·남산과 인접한 중구 남산 예장자락의 관광버스 주차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 도심은 남산정상부의 관광버스 유입, 차로 위 공회전에 따른 공해 문제를 앓아왔다.
남산예장자락 주차장의 주차구획은 총 40면으로 운영된다. 이중 관광버스 승·하차 3면과 순환버스 승·하차 3면, 서울 녹색순환버스의 전기충전과 대기를 위한 8면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관광버스를 주차할 수 있다. 일반 승용차와 오토바이 주차는 금지된다.
주차 요금은 5분당 500원, 이용 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6시에서 자정까지다. ‘바로녹색결제 시스템’을 활용하면 할인혜택이 있다. 전기 충전기, 로비, 벤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함께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남산예장자락 주자창에 내려 도심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서울시 ‘녹색순환버스’로 환승할 수 있다. 현재 N타워와 DDP, 종로 등을 지나는 순환버스 02번과 04번 총 12대가 남산예장자락 주차장을 경유한다. 서울시는 향후 승객 수요 변화를 반영해 배차간격을 조절할 계획이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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