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도움 달성..베일과 1경기 2골 합작

허인회 기자 입력 2021. 3. 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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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다시 한번 가레스 베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전반 15분 해리 케인이 베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고, 전반 31분 루카스 모우라가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10분 손흥민과 베일의 환상 호흡이 또 다시 빛났다.

손흥민이 수비 진영부터 드리블을 통해 쇄도한 뒤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밀어준 공을 베일이 경기장 오른쪽에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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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이 다시 한번 가레스 베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토트넘이 번리를 상대로 4-0으로 앞서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1분 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장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준 공을 베일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베일의 침투가 수비라인을 절묘하게 깨면서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았다.


토트넘이 경기를 압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15분 해리 케인이 베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고, 전반 31분 루카스 모우라가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10분 손흥민과 베일의 환상 호흡이 또 다시 빛났다. 손흥민이 수비 진영부터 드리블을 통해 쇄도한 뒤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밀어준 공을 베일이 경기장 오른쪽에서 받았다. 이후 왼발로 감아 찬 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컵대회를 포함해 시즌 32호, 33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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