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놓치기 싫다"..'오! 삼광빌라!' 정보석, 진경에 진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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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정보석이 진경을 붙잡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8회에서는 우정후(정보석 분)가 정민재(진경)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민재는 "당신 이제 나 상관 안 한다면서요. 좋은 남자 만나서 살라면서요"라며 툴툴거렸고, 우정후는 "그랬는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니. 이제야 내 진짜 생각을 알게 됐어요. 당신 붙잡고 싶은 내 마음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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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정보석이 진경을 붙잡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8회에서는 우정후(정보석 분)가 정민재(진경)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정후는 "난 몰랐어요. 예전에 당신 생일 때 인형뽑기 기계에서 뽑아준 인형을 생일선물이라고 그렇게 간직해왔을 줄은"이라며 털어놨다.
정민재는 "그때 진짜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당신이 생전 처음 나한테 준 생일선물이라 좋은 것도 있었지만 당신이 그거 하나 뽑으려고 온 집중력을 총동원하는 모습이 이후에도 잊혀지지 않더라고요"라며 회상했다.
정민재는 "저 사람이 왕짠돌이 된 게 저 사람 잘못이 아닌데. 너무 어려운 환경에서 살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건데. 짠하기도 하고"라며 밝혔다.
결국 우정후는 "부탁이 있어요. 나한테 한 번 더 기회를 줘요. 당신한테 노력해볼 수 있는 기회요"라며 고백했다.
정민재는 "당신 이제 나 상관 안 한다면서요. 좋은 남자 만나서 살라면서요"라며 툴툴거렸고, 우정후는 "그랬는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니. 이제야 내 진짜 생각을 알게 됐어요. 당신 붙잡고 싶은 내 마음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정민재는 "여자친구도 있다면서요"라며 쏘아붙였고, 우정후는 "아닌 거 알잖아요. 이제 나 쇼 안 할래요. 당신 놓치기 싫어요"라며 매달렸다.
정민재는 "이게 더 낫네. 이게 더 거절하기가 쉽겠네요"라며 능청을 떨었지만 내심 설렘을 느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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