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백신 접종 재원 추경에 반영..약국 체온측정기 보급"

구채은 2021. 2.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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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이 7900만분의 코로나19 백신 구매와 접종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19조5000억원 규모의 이번 추경에 반영하기로 했다.

허 대변인은 "전국민 무상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7900만분의 백신 접종과 관련된 재원을 이번 추경에 전액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정청은 그동안 국민 고통 회복과 희망을 위해 합심해서 정책을 발표했다. 신속한 지원을 통해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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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전진영 기자] 당정청이 7900만분의 코로나19 백신 구매와 접종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19조5000억원 규모의 이번 추경에 반영하기로 했다.

28일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정청 고위급 협의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전국민 무상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7900만분의 백신 접종과 관련된 재원을 이번 추경에 전액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적 마스크 보급, 감염의심자 초기 대응 등 방역 활동에 앞장서온 전국의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국민 격려와 방역 증진 차원에서 비대면 거치형 체온측정기 보급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정청은 이러한 추경 예산안을 3월2일에 국무회의에 상정, 의결하고 3일에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허 대변인은 "정부 당국이 재정 여건에 대한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크고 또 넓게 두텁게 신속하게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당정청은 그동안 국민 고통 회복과 희망을 위해 합심해서 정책을 발표했다. 신속한 지원을 통해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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