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극단적인 선택 시도.."생명에 지장 없어"

이송희 2021. 2. 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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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28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경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김동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극단적 선택 시도 전,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미안함은 물론 과도한 사생활 노출로 인한 심적인 고통을 토로한 글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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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28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경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김동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극단적 선택 시도 전,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미안함은 물론 과도한 사생활 노출로 인한 심적인 고통을 토로한 글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난 2018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한 김동성은 당시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 원씩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그는 오랜 기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이후 그는 연인 인민정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으며 SNS를 통해 전처와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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