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영성 회복·코로나19 종식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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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회(한부총·대표의장 고충진 목사)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 12층에서 신년하례예배와 연합단체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교회 영성회복,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 기도했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한국교회 영성축복기도대성회, 성령강림절 1990주년 대한민국 국민부흥사 120인 선정 감사예배, 국민조찬기도회, 절기기도회, 운영위원·상임위원 영성수련회 등을 개최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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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회(한부총·대표의장 고충진 목사)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 12층에서 신년하례예배와 연합단체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교회 영성회복,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 기도했다.
행사는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 단체 상임의장 박요한 목사가 ‘다른 이로서는 구원 받을 수 없다’(행 4: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구원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라며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성경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신실한 크리스천이 되자”고 말했다.
장요한 안병찬 김용희 박종철 손문수 허경희 정평락 목사 등이 행사 순서를 맡았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한국교회 영성축복기도대성회, 성령강림절 1990주년 대한민국 국민부흥사 120인 선정 감사예배, 국민조찬기도회, 절기기도회, 운영위원·상임위원 영성수련회 등을 개최키로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자’ ‘민족복음화를 앞당기자’ ‘독도는 우리 땅 수호하자’ ‘국가 안전 지켜내자’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1994년 설립한 한부총에는 82개 국내외 선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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