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3번째 백신

황보준엽 2021. 2. 28.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27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FDA는 전날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표결을 통해 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권고한 것을 이날 수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얀센) 코로나19 백신.ⓒ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세번째 백신이다.


27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FDA는 전날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표결을 통해 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권고한 것을 이날 수용했다.


자문위는 J&J의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 미국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이 백신에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긴급사용 승인은 백신의 안전성·효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증 절차로 백신의 상용화에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로써 미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미국인에게 맞힐 수 있는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데일리안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