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존슨앤드존슨 백신 OK" 미FDA 긴급사용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7일(현지시간)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AP·AFP 통신에 따르면 FDA는 전날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표결을 통해 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권고한 것을 이날 수용했다.
자문위는 J&J의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 미국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이 백신에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7일(현지시간)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AP·AFP 통신에 따르면 FDA는 전날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표결을 통해 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권고한 것을 이날 수용했다.
자문위는 J&J의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 미국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이 백신에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FDA의 긴급사용 승인은 백신의 안전성·효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인증 절차로 여겨지기 때문에 백신의 상용화에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미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미국인에게 맞힐 수 있는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제 치킨값 선결제하고 간 고객도 있습니다” [인터뷰]
- “객관성 결여, 오해 유발” 램지어 논문 비판한 日변호사
- ‘소림축구’ 사부, 주성치 단짝… 우멍다, 간암으로 별세
- 18년전 조카 성추행 이모부… “공소시효 끝” 뻔뻔 주장
- “현상금 5억 지급” 레이디 가가, 납치된 반려견 찾았다
- “K주사기 위엄” 화이자-AZ백신 1병당 1~2명 더 접종
- 홍준표, 이재명 저격 “양아치 같은 행동… 하도 방자해”
- 스트레이키즈 현진 “학폭, 뉘우친다”… 결국 활동 중단
- 타이거 우즈, 근황 전해 “후속수술 성공적… 기분 좋다”
- “성폭력 증거있다” 폭로전에… 기성용 “경악,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