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뛰었던 텍사스 홈구장, 아들 무빈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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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아들 추무빈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뛰는 모습이 포착됐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없는 아빠 야구장에서 아빠 같은 모습으로 아빠 없이 야구하는 내 큰아들 무빈이. 주책맞게 엄마는 또 코끝이 찡해온다"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는 무빈 군이 추신수와 마찬가지로 좌타석에 들어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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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아들 추무빈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뛰는 모습이 포착됐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없는 아빠 야구장에서 아빠 같은 모습으로 아빠 없이 야구하는 내 큰아들 무빈이. 주책맞게 엄마는 또 코끝이 찡해온다"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는 무빈 군이 추신수와 마찬가지로 좌타석에 들어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올해 16세가 된 무빈 군은 벌써 아버지를 능가하는 체격을 지녔으며 야구와 미식축구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무빈 군의 고교 야구 팀 경기로 파악된다.
한편, 지난해 텍사스와의 7년간 1억 30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이 종료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잔류 대신 KBO리그 진출을 선언, 최근 자신의 해외파 특별 지명권을 갖고 있는 신세계 야구단과 연봉 27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지난 26일 입국한 추신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2주 뒤 소속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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