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올해 프로축구 1호 골은 안양 심동운.. 경남 격파 선봉

김정용 기자 2021. 2. 2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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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1, K리그2 통틀어 가장 먼저 나온 골은 FC안양이 새로 영입한 심동운의 차지였다.

27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경기, K리그2 3경기가 열리며 올해 프로축구가 개막했다.

첫 경기인 경남FC와 안양의 경기는 1,539명이 입장했고, K리그1 공식 개막전인 전북현대와 FC서울의 경기는 6,199명이 찾았다.

오후 1시 31분 킥오프해 가장 먼저 벌어진 경남과 안양의 경기에서 올해 첫 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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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올해 K리그1, K리그2 통틀어 가장 먼저 나온 골은 FC안양이 새로 영입한 심동운의 차지였다.


27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경기, K리그2 3경기가 열리며 올해 프로축구가 개막했다. 지난 시즌 무관중 경기가 오래 지속된 것과 달리 올해는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첫 경기인 경남FC와 안양의 경기는 1,539명이 입장했고, K리그1 공식 개막전인 전북현대와 FC서울의 경기는 6,199명이 찾았다.


오후 1시 31분 킥오프해 가장 먼저 벌어진 경남과 안양의 경기에서 올해 첫 골이 나왔다. 전반 30분 심동운이 경남 문전 정면에서 꺾어 찬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안양은 후반 2분 맹성웅의 골까지 나오며 일찌감치 앞서갔다. 경남은 후반 26분 백성동이 추격골을 넣었으나, 결국 안양이 2-1 승리를 거뒀다.


전남드래곤즈와 충남아산FC는 0-0으로 비겼다. 안산그리너스와 김천상무 역시 1-1 무승부를 거뒀다.


K리그1에서는 전북이 서울을 2-0으로 꺾었다. 서울 김원균의 자책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바로우의 쐐기골이 나왔다.


대구FC와 수원FC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수단을 큰 폭으로 뜯어고친 승격팀 수원FC는 새로 영입한 정동호, 박주호, 윤영선, 무릴로, 이영재, 양동현 등을 대거 기용했고 교체로 한승규, 김승준까지 투입하며 화려한 선수단을 과시했다. 전반 28분 양동현이 선제골을 넣었고, 대구는 후반 31분 주장 김진혁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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