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장, 하동치매전담요양시설·공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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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25일 하동군 횡천면 소재 하동치매전담요양시설 증축 공사현장을 일곱 번째 현문현답 대상으로 선정해 현지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현문 소방서장은 "해빙기 공사현장에서 용접 및 절단작업 중 불꽃에 의한 화재발생이 있는 만큼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복지시설이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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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25일 하동군 횡천면 소재 하동치매전담요양시설 증축 공사현장을 일곱 번째 현문현답 대상으로 선정해 현지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현문 서장이 직접 추진하는 현문현답(現問現答)은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뜻을 갖고 있다.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현장에서 발굴해 답을 찾고 향후 소방대응활동 계획에 반영ㆍ보완할 예정이다.
하동치매전담요양시설은 노유자시설로서 지상 3층, 수용인원 80여명, 연면적 2375.㎡ 규모로서 횡천면 횡천리에 소재하고 공사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이날 현지점검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소방서 현장출동 대응팀과 공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현장의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조현문 소방서장은 "해빙기 공사현장에서 용접 및 절단작업 중 불꽃에 의한 화재발생이 있는 만큼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복지시설이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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