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관광도시서 최첨단 기술 도시로 변모 중 [KVINA]

대니얼 오 2021. 2.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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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관광도시 다낭이 최첨단 기술 도시로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다낭시는 올해 들어 잇따라 다낭시로의 투자 프로젝트들을 승인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헤이워크 쿼츠 테크놀로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1억1천만 달러 규모 반도체 제조 공장 설립을 승인했다.

다낭시 당국은 "이들 미국 기업들의 반도체 제조 공장 프로젝트는 하이테크파크에서 두번째로 큰 외국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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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베트남 중부 관광도시 다낭이 최첨단 기술 도시로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다낭시는 올해 들어 잇따라 다낭시로의 투자 프로젝트들을 승인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헤이워크 쿼츠 테크놀로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1억1천만 달러 규모 반도체 제조 공장 설립을 승인했다.

다낭시 하이테크파크와 산업지구에 세워질 이들 공장은 실리콘(silicon), 세라믹(ceramic), 쿼츠(quartz), 사파이어스톤(sapphire stone)과 유리, 금속, 알로이, 비금속류, 플라스틱 고분자 등 반도체와 전자기기 기계 및 장비용 반도체 소재에 사용되는 크리스털 실리콘 블록(crystal silicon blocks)을 제조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낭시 당국은 "이들 미국 기업들의 반도체 제조 공장 프로젝트는 하이테크파크에서 두번째로 큰 외국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공장은 2단계로 나뉘어 건설될 예정이며, 오는 2분기 중 착공하여 2년 간의 공기를 거쳐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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