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 CEO 트위터서 "韓 손님들 환영"..애플스토어 여의도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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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손님들의 애플스토어 여의도점 방문을 환영합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7일(현지시각) 오전 지난 26일 문을 연 애플스토어 여의도점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직접 언급하며 홍보 대사로 나섰다.
그는 매장 내 사진과 함께 "애플스토어 여의도점은 서울 내 두 번째 매장"이라는 소개도 짧게 덧붙였다.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여의도점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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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한국 내 두번째 매장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한국 손님들의 애플스토어 여의도점 방문을 환영합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7일(현지시각) 오전 지난 26일 문을 연 애플스토어 여의도점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직접 언급하며 홍보 대사로 나섰다.
그는 매장 내 사진과 함께 "애플스토어 여의도점은 서울 내 두 번째 매장"이라는 소개도 짧게 덧붙였다.
팀 쿡의 게시물은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300번 이상 리트윗(공유)됐으며 4500여명이 호감을 표했다.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여의도점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았다. 2018년 1월 서울 신사동에 문을 연 애플스토어 1호점인 가로수길점 오픈 이후 약 3년만이다.
팀 쿡 CEO가 한국 관련 트위터를 올린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2018년 11월 30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빨간색 애플 로고가 전시된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점 매장 사진을 올렸다.
이전에는 한국 시장에 아이폰 XS, 애플워치4 등 신제품이 한국에 출시된 것을 기념해 트윗을 올린 바 있다. 트윗에는 '고맙습니다', '따뜻한' 등 한국어 단어가 포함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애플의 상징이자 각 지역의 명소로 꼽히는 애플스토어는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애플의 제품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 플래그십 매장이다. 현재 세계 25개국 51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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