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아프리카 4연패 늪 탈출 4승 신고

이다니엘 2021. 2. 26.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4연패 늪을 탈출했다.

아프리카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KT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했다.

첫 세트에서 아프리카가 완승을 거뒀다.

아프리카는 재정비 후 바텀으로 전진해 KT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4연패 늪을 탈출했다.

아프리카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KT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4승 7패 세트득실 -2가 된 아프리카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반면 KT는 5승 6패가 돼 5할 승률이 깨졌다.

첫 세트에서 아프리카가 완승을 거뒀다. 트리스타나(뱅) 중심의 판을 짠 아프리카는 릴리야(드레드)의 깔끔한 정글링 및 갱킹으로 초반부터 골드 격차를 벌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사이온(플라이), 그라가스(기인)가 든든히 앞라인을 잡으며 변수를 지웠다.

KT가 한때 트리스타나를 잡으며 반격을 꾀했지만 이후 내셔 남작을 치다가 3데스를 허용하며 버프까지 허용했다. 아프리카는 재정비 후 바텀으로 전진해 KT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다음 세트도 아프리카가 원거리딜러를 차근히 키우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KT는 ‘도브’ 김재연 대신 ‘유칼’ 손우현을 투입했으나 분위기를 바꾸진 못했다. 이른 시간 킬 포인트를 빠르게 쌓은 카이샤(뱅)가 중반 단계에서 막강한 힘을 증명했다. 20분경 더블킬 후 내셔 남작 버프를 챙긴 아프리카는 28분경 내셔 남작을 노리는 상대팀을 소탕하며 승기를 잡았다. 그대로 전진한 아프리카가 게임을 마무리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