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아프리카 4연패 늪 탈출 4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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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4연패 늪을 탈출했다.
아프리카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KT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했다.
첫 세트에서 아프리카가 완승을 거뒀다.
아프리카는 재정비 후 바텀으로 전진해 KT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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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4연패 늪을 탈출했다.
아프리카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KT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4승 7패 세트득실 -2가 된 아프리카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반면 KT는 5승 6패가 돼 5할 승률이 깨졌다.
첫 세트에서 아프리카가 완승을 거뒀다. 트리스타나(뱅) 중심의 판을 짠 아프리카는 릴리야(드레드)의 깔끔한 정글링 및 갱킹으로 초반부터 골드 격차를 벌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사이온(플라이), 그라가스(기인)가 든든히 앞라인을 잡으며 변수를 지웠다.
KT가 한때 트리스타나를 잡으며 반격을 꾀했지만 이후 내셔 남작을 치다가 3데스를 허용하며 버프까지 허용했다. 아프리카는 재정비 후 바텀으로 전진해 KT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다음 세트도 아프리카가 원거리딜러를 차근히 키우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KT는 ‘도브’ 김재연 대신 ‘유칼’ 손우현을 투입했으나 분위기를 바꾸진 못했다. 이른 시간 킬 포인트를 빠르게 쌓은 카이샤(뱅)가 중반 단계에서 막강한 힘을 증명했다. 20분경 더블킬 후 내셔 남작 버프를 챙긴 아프리카는 28분경 내셔 남작을 노리는 상대팀을 소탕하며 승기를 잡았다. 그대로 전진한 아프리카가 게임을 마무리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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