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결별설' 함소원 "가정 지키겠다"..누리꾼 응원 봇물

김봉주 2021. 2. 26.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결별설에 대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2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족 우리는 너무나 사랑해 결혼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은 해당 글과 함께 남편 진화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가족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결별설에 대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사진=함소원 SNS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결별설에 대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2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족 우리는 너무나 사랑해 결혼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은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라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라며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함소원은 해당 글과 함께 남편 진화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가족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이어진 글에서 함소원은 "가정과 가족에 대한 비난이 제일 힘들다"면서 "도와주세요. 저만 욕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함소원의 글에 누리꾼들은 "누구나 겪는 결혼생활 패턴일 텐데 공개적으로 기사화한다" "공인이라는 이유로 힘들겠다" "진정한 가정이 돼 가는 과정이다" "가족간 생긴 일은 제삼자가 왈가왈부할 자격 없다"라며 함 씨를 응원했다.

앞서 24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최근 함소원,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지며 결별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함소원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 제발 그만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진화와 2018년 결혼했다. 부부는 현재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