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6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구로구는 3월까지 코로나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치료병원, 정신재활시설 등 24개소 1911명과 의료기관과 보건소 종사자, 구급대원 등 2700명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은 5월부터 구로구 접종센터인 구로구민회관과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6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첫 접종은 오전 10시 오류동 소재 삼농실버마을 요양시설에서 진행됐다.
접종대상은 우선 접종 대상자인 65세 미만 종사자 30명이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관내 요양병원 4개소 65세 미만 종사자, 입원환자 160여명 접종도 실시했다.
접종 후 30여분 동안 대상자를 관찰한 결과 피접종자 모두 이상반응 등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구로구는 3월까지 코로나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치료병원, 정신재활시설 등 24개소 1911명과 의료기관과 보건소 종사자, 구급대원 등 2700명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5월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6만9000명을 우선 접종, 이어서 7월부터는 일반 주민(18~64세)의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은 5월부터 구로구 접종센터인 구로구민회관과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 대상, 시기 등을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