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1년 작은 미술관 1차 임차 공모 시작

한상욱 2021. 2. 26.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26일 '2021년 작은 미술관' 미술작품 1차 임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은 미술관은 도내 미술인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시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다만 2019∼2020년 작은 미술관 전시 작가는 공모 신청이 불가능하다.

공모 선정 미술인에게는 월 30만 원(최대 6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작은 미술관 전시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봄' 주제로 4~5월 전시 미술작품 총 10점 선정 계획
충남도청사 전경.

[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는 26일 ‘2021년 작은 미술관’ 미술작품 1차 임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은 미술관은 도내 미술인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시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4∼11월 중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며, 1차 전시 기간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작품은 ‘충남의 봄’을 주제로 한 작품 총 10점으로, 분야는 무관하다.

작품 규격은 평면 및 평면입체 캔버스 20호(72.7㎝×60.6㎝) 이내이며, 입체는 실내 전시용으로 높이 1m 이내(좌대 개인 지참)여야 한다.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최근 3년 이내 전시전(개인 또는 단체)을 개최한 미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19∼2020년 작은 미술관 전시 작가는 공모 신청이 불가능하다.

공모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 문화정책과 전자우편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다음달 중으로 미술작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미술인에게는 월 30만 원(최대 6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작은 미술관 전시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작은 미술관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도울 것”이라며 지역 예술과 작품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