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골목상권 소비지원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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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골목상권에 대한 소비를 적극 권장하고 지역상품권 가맹점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4월 출시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의 가맹점 확대를 통한 이용 활성화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의 재사용을 통한 관내 지역 상권에 대한 2차 소비유도로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던 지역의 소비 패턴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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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골목상권에 대한 소비를 적극 권장하고 지역상품권 가맹점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출시 1주년 기념 활성화 대책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청부터 인센티브 수령까지 모두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3월 한 달간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으로 총 30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결제와 동시에 자동 신청되며, 30만 원의 10%인 3만원을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으로 4월 중 지원받게 된다. 단, 30만 원 초과 사용 시에도 3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인 만큼 일부 마트 및 주유소(충전소)는 사용실적에서 제외된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과 더불어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10% 페이백을 결합해 3월 한 달간 최대 20%의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출시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의 가맹점 확대를 통한 이용 활성화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의 재사용을 통한 관내 지역 상권에 대한 2차 소비유도로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던 지역의 소비 패턴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상권이 침체된 만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시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공동체팀(☎042-840-2582∼4)에 문의하면 된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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