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시각화 수술시스템 구축

김수진 2021. 2. 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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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최신 수술용 현미경(Microscope, Kinevo, ZEISS)장비를 모두 교체한데 이어 이 달 2월 신경네비게이션 시스템 (Neuro-navigation system, Kick2, BrainLab)과 3차원 수술용 초음파(3D intraop-ultrasound, BK3000, BK medical)등을 추가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술 중에 더 정확하게 수술 부위를 찾아줘 세밀한 집도가 가능해지며, 증강현실 시스템을 통해 수술 중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 안에 제공하고, 3차원 수술용 초음파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 정보를 집도의에게 전달해 수술 집도의 집중도를 높이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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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최신 수술용 현미경(Microscope, Kinevo, ZEISS)장비를 모두 교체한데 이어 이 달 2월 신경네비게이션 시스템 (Neuro-navigation system, Kick2, BrainLab)과 3차원 수술용 초음파(3D intraop-ultrasound, BK3000, BK medical)등을 추가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신경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수술 전 MRI 영상을 이용한다.

수술 중에 더 정확하게 수술 부위를 찾아줘 세밀한 집도가 가능해지며, 증강현실 시스템을 통해 수술 중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 안에 제공하고, 3차원 수술용 초음파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 정보를 집도의에게 전달해 수술 집도의 집중도를 높이는 게 특징이다.

이태규 신경외과 임상과장은 "이러한 시스템은 경기북부를 떠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뤄진 시스템이며, 많은 환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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