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벚꽃마라톤대회 전면 취소

최일생 2021. 2.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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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대표 달리미의 축제인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됐다.

올해 대회개최 방향에 대하여 마라톤동호인클럽, 육상연맹, 체육회 관계자로 구성된 마라톤대회 대책회의 결과, 비대면 대회나 대회규모 축소 등 다양한 논의를 거쳤지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사회구성원의 안전보장이 최우선이라 판단되어 취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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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영남권 대표 달리미의 축제인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됐다.


올해 대회개최 방향에 대하여 마라톤동호인클럽, 육상연맹, 체육회 관계자로 구성된 마라톤대회 대책회의 결과, 비대면 대회나 대회규모 축소 등 다양한 논의를 거쳤지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사회구성원의 안전보장이 최우선이라 판단되어 취소 결정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기다리시는 마라톤 동호인 가족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면서 2022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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