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왔어요 .. 부경대, 유튜브 등 '랜선 O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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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올해 신입생 OT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부경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입생 OT 등 행사들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올해는 참석자를 최소화해 신입생 일부만 추첨을 통해 현장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영수 총장 등 현장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순서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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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올해 신입생 OT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부경대는 26일 오후 대학극장에서 신입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새내기 문화제’를 개최했다.
부경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입생 OT 등 행사들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올해는 참석자를 최소화해 신입생 일부만 추첨을 통해 현장에 참가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영수 총장 등 현장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순서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학사일정을 비롯해 장학제도, 국제화 프로그램 등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길라잡이와 학생회 소개, 신입생 장기자랑, 동아리연합회 소개와 동아리 공연 등 행사가 진행됐다.
장영수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부경대 신입생이 되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뜨겁게 환영한다. 저마다 진정을 다해 각자의 꿈을 간절히 추구하면서 앞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올해 부경대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706명을 비롯, 자연과학대학 279명, 경영대학 262명, 공과대학 1432명, 수산과학대학 359명, 환경·해양대학 295명, 미래융합대학 161명, 글로벌전공학부 29명 등 총 3523명이 입학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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