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충무로 블루칩' 옹성우, 대작 '서울대작전' 물망
옹성우가 진정한 충무로 블루칩으로 글로벌한 존재감을 높일 전망이다.
영화계에 따르면 옹성우는 최근 영화 '서울대작전(문현성 감독)' 러브콜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관계자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전했지만, 앞서 유아인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작전'에 옹성우도 이름을 올리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형 프로젝트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상계동 베이비 드라이버들의 기상천외한 VIP 비자금 스틸 작전을 그리는 작품으로 소개된다.
넷플릭스 투자를 논의 중이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25일 진행된 넷플릭스 2021년 라인업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2년 공개를 목표로 넷플릭스가 심혈을 기울이는 투자작이 될 것으로 관심을 쏠린다.
특히 옹성우는 개봉을 준비 중인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를 스크린 데뷔작으로, 차기작 '정가네 목장(가제·김지현 감독)', 그리고 '서울대작전'까지 굵직한 영화에 주요 배역으로 물망에 오르면서 충무로 블루칩 입지를 톡톡히 다지게 됐다.
JTBC '열여덞의 순간'과 '경우의 수'를 통해 청춘 로맨스 속 풋풋한 설레임을 전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증명한 옹성우는, 스크린에서는 전혀 다른 장르를 무대로 새로운 얼굴과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신뢰감을 더한다.
'서울대작전'은 '코리아'(2012) '임금님의 사건수첩'(2017) 문현성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는 영화로, 프리 프로덕션과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올 여름 크랭크인 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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