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함안지역자활센터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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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함안지역자활센터를 가야읍 검암리(검암천남길 70)에 신축한 건물로 이전하고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새로운 자리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과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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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안지역자활센터를 가야읍 검암리(검암천남길 70)에 신축한 건물로 이전하고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군의회의장, 장종하 도의원, 군의원, 자활사업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참석 인원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설립 이후 20여 년 동안 공설운동장 내 사무실을 두고 자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공간이 협소하여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아 공간 확보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이 추진됐다.
이전한 건물은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지 2,097㎡, 연면적 497.44㎡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은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조리연구실, 2층은 자활교육장으로 조성됐다.
개소식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새로운 자리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과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의 사회·경제적 자활 및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도모,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 자립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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