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제작 확정..상반기 편성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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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올해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시즌2를 확정지었다.
지난 1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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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올해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시즌2를 확정지었다.
지난 1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40대·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무엇보다 '결사곡'은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압구정 백야' 집필 이후 6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특히 16회로 편성된 '결사곡'은 1회부터 8회까지의 1막에서는 30대, 40대, 50대 수상한 남편들과의 갈등과 파국의 이야기, 9회부터 시작되는 2막에서는 10개월 전으로 돌아가 부부들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파격적인 '역주행 불륜 추적'을 선보이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6회만을 남겨 놓은 '결사곡'이 2021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시즌2를 확정 지으며 달궈진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 9회와 10회에서 30대, 40대, 50대 남편의 불륜녀가 드러난데 이어 세 남편의 은밀한 사생활이 낱낱이 전해지며 갈수록 증폭될 위기가 예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 거침없고, 파격적인 전개와 따라올 수 없는 이야기로 임성한 작가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 동안 작품 속에서 마지막까지도 예측 불가한 전개로 이슈를 모아왔던 임성한 작가가 단 6회가 남은 '결사곡' 시즌1을 어떠한 결말로 마무리지을지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을 만나게 될 시즌2는 특유의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가 극강으로 내달릴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11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 지담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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