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백신 첫 접종'..고금요양원 원장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1. 2. 26.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남 완도군은 1차적으로 고위험시설인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곽인천 원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입소해있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코로나 위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첫 접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오는 3월 중에 고위험시설 의료진과 코로나19 대응 요원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완도 고금요양원 원장 곽인천 씨가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최경필 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남 완도군은 1차적으로 고위험시설인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접종은 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보건의료원 방문 접종팀을 구성해 요양시설에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

완도지역 첫 접종자는 고금요양원 곽인천 원장(54세)이다

곽인천 원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입소해있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코로나 위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첫 접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오는 3월 중에 고위험시설 의료진과 코로나19 대응 요원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