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관악구, 일상회복 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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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26일 오전 지역 내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구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에 따라 고령층 집단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662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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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26일 오전 지역 내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구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에 따라 고령층 집단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662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백신 접종 1호 대상자는 지역 내 요양시설 정OO 센터장으로, 해당 시설 종사자 10명과 함께 보건소에서 26일 오전 9시 30분 관악구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됐다.
구는 이후 접종순서에 따라 3월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838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검사 ·방역 ·역학조사 ·검역 요원 등) 428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백신 접종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인 만큼 접종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나와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백신 예방접종에 구민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접종 순서 및 절차, 방법,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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