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호 코로나 백신 접종 현장 찾은 김삼호 광산구청장 "반격의 서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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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이 26일 첫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한 광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예방접종상황을 점검하고, 광산구보건소 방문접종팀에게 안전한 접종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코로나19 사태 1년 동안 오로지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활동을 제한함으로써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전부였다"면서 "백신 접종으로 반격의 서막이 올랐고, 광산구는 구민 28만명이 안전하게 접종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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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26일 첫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한 광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예방접종상황을 점검하고, 광산구보건소 방문접종팀에게 안전한 접종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코로나19 사태 1년 동안 오로지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활동을 제한함으로써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전부였다”면서 “백신 접종으로 반격의 서막이 올랐고, 광산구는 구민 28만명이 안전하게 접종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6월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종사자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7월부터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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