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점검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김제시는 26일 박준배 시장 주재로 내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4차)를 열고  53개 신규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내년 국가예산확보  주요사업으로는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사업▲SOYA(콩) 융복합 단지 육성사업 ▲특장차 안전 신뢰성 강화 기반구축 및 기술혁신사업 ▲국립 농업 전문직업체험관 조성사업 ▲만경지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중교통 등 그린 모빌리티 전환 추진 등 총 53개 사업(총 사업비 1조2307억원)으로, 확보대상 국비는 904억원 규모다.

시는 이날 보고한 사업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 정부예산 편성에 한 발 앞서 전북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타개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부정책에 부합한 논리를 보강해 공감대 확산 등 노력을 기울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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