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1가야문화축제' 개최 여부 시민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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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2021년 가야문화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오늘부터 3월 7일까지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야문화축제는 김해시의 대표축제로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962년부터 시작해 이어져 오고 있다.
김해시와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시민여론 수렴 결과를 참고해 3월 중에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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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2021년 가야문화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오늘부터 3월 7일까지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야문화축제는 김해시의 대표축제로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962년부터 시작해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가 취소됐다.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문 항목은 축제 개최 여부 의견 및 사유 등이다.
축제 개최 사유는 김해시 대표 축제의 연속성 확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비대면 중심의 축제 개최, 예술단체 등 활동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꼽는다.
축제 개최 취소 사유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위험, 축제예산을 재난지원금으로 투입, 예산 투입 대비 축제 성과 미비 등이다.
김해시와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시민여론 수렴 결과를 참고해 3월 중에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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