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학장학회, 2021년 코로나 극복 위한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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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 는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자녀 고등학생 5명 대학생 51명에게 총 6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최근 수여하였다고 26일 전했다.
금년까지 40여년간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총2,233명으로 누적지원금은 14억4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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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재단법인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 는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자녀 고등학생 5명 대학생 51명에게 총 6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최근 수여하였다고 26일 전했다.
수여식은 사회적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대면 수여식 대신 장학증서를 격려 인사말과 함께 개인별로 우편으로 전달하였다.
금년까지 40여년간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총2,233명으로 누적지원금은 14억4천만원이다. 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지난 76년에 임명학 선생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역사 깊은 장학회다. 많은 후원자들의 기부와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희망사다리사업단 운영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열심히하는 학생을 선발하여 2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꾸준하게 지원해 왔다.
최석원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후원해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국가의 장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는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장학금이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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