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군 제대 후 첫 복귀작 tvN 단막극 '민트컨디션' 주인공
배우 안우연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민트컨디션'으로 군 제대 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안우연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민트컨디션'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 단막극 프로그램.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첫 번째 작품이다.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려 살며 멘붕의 연속인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 세대 화합 코믹 밀착 판타지 드라마다.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와 '혼술남녀' 등을 연출한 정형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안우연은 툭하면 "요즘 것들"을 들먹일 정도로 젊은 세대들을 싫어하다가, 원치 않게 회춘해버리면서 젊은이가 돼 버린 '비운의 꼰대' 이현철을 연기한다. 지난해 11월 군 제대 후 '민트컨디션'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안우연은 중고 청년 현철의 우여곡절 많은 회춘 수난기를 능청스러운 코믹 열연으로 그린다. 변함없는 연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배꼽을 잡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우연은 드라마 '아이가 다섯'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서클: 이어진 두 세계' '청춘시대2' '식샤를 합시다3' '더 뱅커' 등 안정적이면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안우연의 안방극장 복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그의 활약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 미친X'로 이어진다.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게임 프로그래머 상엽 역으로 분해 '민트컨디션' 속 현철과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민트컨디션'은 3월 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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