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스승에 그 제자"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와 학생 '일 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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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장수 밑에 '쫄보' 병사는 없지요".
구자휘 교수와 한은정 교수는 광고홍보학과 3~4학년 재학생들 대상 광고, PR, 마케팅 분야 현장실습 지도, 대학과 산업계 종사자가 함께 대학생들의 진로 상담을 해주는 '더블멘토링' 지도를 해왔다.
한은정 교수는 "밀도 높은 산학협력을 통해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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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학생들은 공모전 수상, 외부 장학금 등으로 화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훌륭한 장수 밑에 ‘쫄보’ 병사는 없지요”.
동명대(총장 정홍섭) 광고홍보학과(학과장 이정기)가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
이 학과의 구자휘, 한은정 교수가 지난 2월 24일 제4회 ‘동명산학어워즈’ 시상식에서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2명의 ‘명장’이 이 학과에 건재하면서 학과 제자들도 빛을 발하고 있다.
동명산학어워즈는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동명산학어워즈 교원 부문에서는 구자휘 한은정 교수를 비롯해 김상길 안태영 황중기 교수 등 5명이 우수상을, 박수영 교수가 대상을 받았다. 광고홍보학과가 유일하게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학과가 됐다.
구자휘 교수와 한은정 교수는 광고홍보학과 3~4학년 재학생들 대상 광고, PR, 마케팅 분야 현장실습 지도, 대학과 산업계 종사자가 함께 대학생들의 진로 상담을 해주는 ‘더블멘토링’ 지도를 해왔다. 또 대학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은정 교수는 “밀도 높은 산학협력을 통해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산·학 협력수업, 실무중심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최근 ▲대학 브랜드 이미지 강화 해키고대회 대상(21년 1월, 2학년 김경은, 권보경, 지다영, 이상미),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은상(20년 11월, 4학년 차상민, 황인보), ▲전주시 도시재생 해법찾기 공모전 최우수상(20년 11월, 3학년 강규현), ▲GS SHOP 콘텐츠리더 장학생 (20년 상반기 4학년 송유림, 2학년 이상미, 20년 하반기 4학년 양유정, 권보경) 배출 등 결실을 쏟아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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