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 최지수, 애정 가득 종영 소감+명장면 BEST 3 공개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1. 2.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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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이하 리플레이)의 종영을 앞두고 배우 최지수의 종영 소감과 함께 '열연이 빛난 명장면 BEST 3'가 공개됐다.
극중 인싸 체질의 밴드부 리더 임서은 역으로 활약한 최지수는 "서은이는 밝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준 친구이다. 연기를 하면서 '나는 그때 어떤 친구였나'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많이 던지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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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이하 리플레이)의 종영을 앞두고 배우 최지수의 종영 소감과 함께 ‘열연이 빛난 명장면 BEST 3’가 공개됐다.
극중 인싸 체질의 밴드부 리더 임서은 역으로 활약한 최지수는 “서은이는 밝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준 친구이다. 연기를 하면서 ‘나는 그때 어떤 친구였나’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많이 던지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서로를 응원해 주는 든든한 ‘네온파프리카’ 멤버들을 알게 되어 기쁘다. 항상 애써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겁게 촬영했던 만큼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일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유의 밝고 풋풋한 에너지로 극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현실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낸 최지수. 다음은 그녀의 열연이 빛난 명장면 BEST 3이다.
#“니가 뭘 모르나 본데, 원래 1인 1세트가 국룰이야”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밴드부 네온파프리카. 이를 자축하기 위해 주문한 엄청난 양의 음식을 보고 놀란 공찬영(김민철 분)에게 건넨 임서은의 인생 명언이다. 최지수는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맛깔나는 대사 처리를 선보이며 통통 튀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솔직히 말해봐. 너 나 좋아해?”
평소 티격태격거리며 ‘톰과 제리’같은 케미를 보여주던 임서은과 심태영(마르코 분) 두 사람이 새로운 관계 변화를 맞이하는 결정적인 장면이다. 최지수는 섬세한 완급조절 연기로 심태영에 대한 임서은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방금... 우리 부른 거 맞지? 우리 1차 붙었다고!”
청소년 라이브 페스티벌에 참가한 밴드부 네온파프리카의 1차 합격이 확정되는 순간으로 최지수는 벅차오르는 기쁨에 환호하는 임서은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에 힘을 실었다.
한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공감 로맨스물 ‘리플레이’는 26일 밤 7시 10화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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