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가지마라' 손병호 "4년만에 개봉 기뻐..연극적 구성 좋았다" (인터뷰)

김유진 2021. 2. 26.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병호가 '멀리가지마라'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손병호는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멀리가지마라'(감독 박현용)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손병호는 "4년 만에 영화가 개봉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병호가 '멀리가지마라'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손병호는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멀리가지마라'(감독 박현용)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손병호는 "4년 만에 영화가 개봉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었다.

이어 "영화의 연극적이 구성이 정말 좋았다.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들을 잘 소화해줬고, 시나리오의 힘도 있었다. 아무래도 배우들이 시나리오를 가장 먼저 보지 않나. 인간의 욕망, 또 인간의 욕심이 끝이 어디인가를 짚어주는 부분이 좋았다. 제가 작품에 참여하기로 한 것도 그 부분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멀리가지마라'는 아버지의 임종을 앞두고 모인 가족들이 유산 분배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을 때, 아이를 살리고 싶으면 20억을 준비하라는 유괴범의 협박전화가 걸려오면서 점잖았던 한 가족이 민낯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3월 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오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