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제부지사, 기재부 출신 김명중 임명

라영철 2021. 2.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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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명중 기획재정부 국장을 오는 3월 2일 자로 임용한다.

26일 도는 "재난·경제 극복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올해 도정 목표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정부 재정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국비 확보 목표액인 8조 원 달성 등 각종 도정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후 기획재정부 지역경제정책과장, 국유재산정책과장, 홍보담당관, 법사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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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명중 기획재정부 국장을 오는 3월 2일 자로 임용한다.

26일 도는 "재난·경제 극복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올해 도정 목표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정부 재정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국비 확보 목표액인 8조 원 달성 등 각종 도정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명중 신임 경제부지사는 경제 분야 전문성과 정무적 역량을 두루 갖춘 적임자로 전해졌다.

김 부지사는 전남 광주 서석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텍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과정을 거쳐 행정고시 40회로 임용됐다.

이후 기획재정부 지역경제정책과장, 국유재산정책과장, 홍보담당관, 법사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지사 취임식은 3월 2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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