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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성심요양병원에서 실시됐다고 발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월과 3월 중 요양병원 53개소, 6,076명(종사자 4,526명, 입소자 1,550명)과 요양시설 123개소, 3,797명(종사자 3,072명, 입소자 725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고 밝히고, 접종대상자는 만 65세 미만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라고 했다.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성심요양병원에서 실시됐다고 발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월과 3월 중 요양병원 53개소, 6,076명(종사자 4,526명, 입소자 1,550명)과 요양시설 123개소, 3,797명(종사자 3,072명, 입소자 725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고 밝히고, 접종대상자는 만 65세 미만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라고 했다.
▲ 26일, 대전 첫 코로나19백신 접종자인 최헌우(성심요양병원 근무)씨가 접종전 예비 검진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한편, 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예방접종시행 추진단'을 4팀 19명으로 구성․운영하며, 자치구별로는 '예방접종시행 추진단'을 29팀 152명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