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여자친구에 내 카드 준다, 손 잡고 외식" (볼빨간 신선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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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의 MC 김종국이 미래에 국민 사랑꾼이 될 것을 예고했다.
도전자들의 요리를 맛보기 전 MC들은 '집밥'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종국은 "아내가 집에서 요리해주면 미안할 것 같다. 손잡고 외식하러 갈 것"이라며 준비된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아예 내 카드를 준다"라며 통큰 사랑꾼(?)식 답변으로 응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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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6일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의 MC 김종국이 미래에 국민 사랑꾼이 될 것을 예고했다.
매주 달라지는 주제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볼빨간 신선놀음의 26일 방송에서는 ‘품격 있는 집콕식’ 요리를 선보인다.
도전자들의 요리를 맛보기 전 MC들은 ‘집밥’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종국은 “아내가 집에서 요리해주면 미안할 것 같다. 손잡고 외식하러 갈 것”이라며 준비된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성시경은 “여자친구에게 카드를 만들어주지 않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종국은 “아예 내 카드를 준다”라며 통큰 사랑꾼(?)식 답변으로 응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다른 MC들은 기다렸다는 듯 종국몰이를 시작했다. “저렇게 이야기하고 결혼하면 키친타월 몇 장 쓰나 감시한다”, “반찬 투정하는 거 아니냐”며 극단적인 상황극을 펼쳐내 모두를 폭소케했다.
셰프 특집으로 진행된 이 날 녹화에는 40여 년 경력의 중식대가 여경래, 요리 서바이벌 우승자 김승민, 스타 셰프 박준우, 요리연구가 홍신애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최정예 셰프들이 총출동한다.
최고의 셰프들이 선보일 '품격있는 집콕식' 레시피는 무엇일지 26일 오후 8시 45분에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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