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가 생명" 원주시, 코로나19 검사 전자문진 본격 시행

박하림 2021. 2.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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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3월2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전자문진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로 전자문진표를 사전 작성한 다음, 신분증을 지참하고 24시간 이내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확인 후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자문진표 사이트는 QR코드를 통해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전자문진 도입으로 검사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행정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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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는 3월2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전자문진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로 전자문진표를 사전 작성한 다음, 신분증을 지참하고 24시간 이내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확인 후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대기 순서대로 종이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했다.

전자문진표 사이트는 QR코드를 통해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검사자를 위해 선별진료소에 태블릿PC와 행정인력도 배치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전자문진 도입으로 검사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행정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휴일 오전 10시~정오 학습관 야외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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