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올림픽 예선 개최지 몬테네그로로 변경

김효경 2021. 2. 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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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핸드볼선수권 슬로베니아전에서 상대 슈팅을 방어하는 한국 골키퍼 이창우. [사진 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남자 핸드볼 올림픽 최종 예선 개최지가 몬테네그로로 변경됐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노르웨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핸드볼 최종 예선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노르웨이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 예정됐던 스키 대회 등 국제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최종예선에는 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노르웨이, 브라질, 칠레가 출전하며 풀 리그를 벌여 상위 2개 나라가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4일부터 충북 진천 선수촌에 입촌, 이번 최종 예선을 대비한 훈련 중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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