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시지프스' 박신혜, 위험 불구 조승우 찾아온 이유
'시지프스' 박신혜는 조승우가 업로더를 만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미래에서 현재로 왔다. 그 이유가 드러나며 이를 저지할 수 있을지 주목되게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JTBC 개국 10주년 기획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4회에는 브로커 성동일(박사장)을 통해 미래에서 업로더를 타고 사람들이 과거로 오는 모습을 목격한 조승우(한태술)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와 마주하게 된 순간 조승우는 구토를 하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 순간 기지를 발휘해 단속국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도록 했다. 브로커 성동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단속국이 등장했고 미래에서 온 의문의 남자 고윤(정현기)은 도움을 청했다. 그냥 뒤돌아설 수 없었던 조승우가 그를 부축해 도주했다. 박신혜가 단속국에 붙잡혔으나 조승우의 교통사고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업로더를 타고 과거 정착할 확률은 5% 내외. 그럼에도 왜 미래 사람들이 과거로 오는 것인지 그 이유를 물었다. 박신혜는 "후회 때문"이라고 했다. 그때 자신이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한 평생 후회를 안고 살아가기에 후회를 되돌리기 위해 위험을 품고 과거로 온다는 것.
이와 함께 박신혜가 미래에서 과거로 온 이유가 드러났다. 미래 세계에서 과거로 올 수 있는 업로더를 만든 사람이 조승우이기에 이것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앞으로 일어날 전쟁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위험에 빠진 조승우를 구하기 위해 애썼던 것이었다.
이날 엔딩에서 점점 흐릿해지는 의식 속 과거로 온 박신혜의 명확한 이유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다가오는 조승우의 애틋한 손길이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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