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전통시장에서도 와이파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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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에게 편리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중랑 데이터 쉼터'를 점검했다.
구청 직원들이 각 시장에 위치한 '중랑 데이터 쉼터' 36개소를 방문, 와이파이 신호를 측정, 사용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공원, 버스정류소 등에서 와이파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쉼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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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에게 편리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중랑 데이터 쉼터’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골목형 전통시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청 직원들이 각 시장에 위치한 ‘중랑 데이터 쉼터’ 36개소를 방문, 와이파이 신호를 측정, 사용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와이파이 사용이 익숙지 않은 상인들에게 사용법을 자세하게 안내, 코로나로 겪는 어려움도 함께 살폈다.
구는 구민의 정보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중랑 데이터 쉼터’ 164개소를 구축해 왔다.
특히 동부골목시장 6개소, 동원전통종합시장 7개소, 면목시장 7개소 등 전통시장에 총 36개소의 데이터쉼터를 마련,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공원, 버스정류소 등에서 와이파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쉼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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