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미래 과학꿈나무 99명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3일 가산동 휴머노이드 허브에서 '제1회 금천미래과학교실' 온오프믹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천미래과학교실'은 금천구가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켜 4차 산업시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3일 가산동 휴머노이드 허브에서 ‘제1회 금천미래과학교실’ 온오프믹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천미래과학교실’은 금천구가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켜 4차 산업시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은 반별 대표 4명만 참석, 나머지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겨울방학기간인 지난해 12월22일부터 2월2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총 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과 기술을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도록 태엽로봇 만들기, 빛을 피해 움직이는 로봇 만들기,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 과학체험 키트를 활용했다.
또, 온라인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총 4반으로 나눠 반별 담임제를 운영, 학생의 질문에 바로 응답하고 수시로 소통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과학이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재미있어지고 계속해서 수업을 듣고 싶다”, “마스크를 잘라볼 기회가 없었는데 공기청정기 만들기 수업에서 마스크의 구조를 알게 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실생활에 유익한 만들기 실습이라 좋았다”며 다음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구는 올해도 방학기간을 이용해 제2회 금천미래과학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면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교육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