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김고은, 싹싹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어"

김봉주 2021. 2. 26.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여정이 후배 배우 김고은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김고은이 싹싹하지 않아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라'라는 재재의 질문에 윤여정은 "맞다"고 답했다.

윤여정과 김고은은 2016년 영화 '계춘할망'에서 호흡을 맞췄다.

윤여정은 김고은에 대해 "나를 처음 보고 어려우니까 다가오질 못하더라"면서 "내가 밥차를 먹기 싫어서 후배가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다. 내가 도시락을 먹고 있으니까 슬금 슬금 오더라. 이후 함께 대화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배우 윤여정이 후배 배우 김고은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웹예능 '문명특급' 173회에는 윤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고은이 싹싹하지 않아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라'라는 재재의 질문에 윤여정은 "맞다"고 답했다.

윤여정과 김고은은 2016년 영화 '계춘할망'에서 호흡을 맞췄다.

윤여정은 김고은에 대해 "나를 처음 보고 어려우니까 다가오질 못하더라"면서 "내가 밥차를 먹기 싫어서 후배가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다. 내가 도시락을 먹고 있으니까 슬금 슬금 오더라. 이후 함께 대화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며 김고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