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김고은, 싹싹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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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후배 배우 김고은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김고은이 싹싹하지 않아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라'라는 재재의 질문에 윤여정은 "맞다"고 답했다.
윤여정과 김고은은 2016년 영화 '계춘할망'에서 호흡을 맞췄다.
윤여정은 김고은에 대해 "나를 처음 보고 어려우니까 다가오질 못하더라"면서 "내가 밥차를 먹기 싫어서 후배가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다. 내가 도시락을 먹고 있으니까 슬금 슬금 오더라. 이후 함께 대화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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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배우 윤여정이 후배 배우 김고은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웹예능 '문명특급' 173회에는 윤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고은이 싹싹하지 않아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라'라는 재재의 질문에 윤여정은 "맞다"고 답했다.
윤여정과 김고은은 2016년 영화 '계춘할망'에서 호흡을 맞췄다.
윤여정은 김고은에 대해 "나를 처음 보고 어려우니까 다가오질 못하더라"면서 "내가 밥차를 먹기 싫어서 후배가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다. 내가 도시락을 먹고 있으니까 슬금 슬금 오더라. 이후 함께 대화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며 김고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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