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매일 독주 먹고 찐 살, 운동 없이 두 달 만에 14kg 감량" (수미산장)

황수연 2021. 2. 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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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식이요법으로 두달 만에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첫 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김수미,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혜선은 살이 빠졌다는 김수미의 말에 "14kg를 뺐다. 제가 (그 전에) 많이 쪘었다. (빼는 데는) 두 달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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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식이요법으로 두달 만에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첫 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김수미,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혜선은 살이 빠졌다는 김수미의 말에 "14kg를 뺐다. 제가 (그 전에) 많이 쪘었다. (빼는 데는) 두 달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감량 비법을 묻는 질문에 "운동은 안 하고 일단 술을 끊었다. 밥을 반으로 줄이고 탄수화물을 줄였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살이 찐 이유는 술이었다. 구혜선은 "예전에 많이 마셨다. 한 2년 전까지는 많이 마셨던 것 같다"며 "주로 50도 넘는 독주를 많이 먹었다. 혼자 하루에 한 병 씩은 마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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