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김수미 반찬에 "소원 풀었다"..요리 실력도 인정받아 (수미네 반찬)[종합]

노수린 2021. 2. 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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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적극적인 리액션과 요리 실력으로 김수미의 예쁨을 듬뿍 받았다.

김수미는 "오늘 키를 위해 준비했다"며 요리 재료로 묵은지, 고기, 양파를 소개했다.

키는 김수미의 옆에서 요리를 보조했고, 김수미는 "오랜만에 왔는데도 헤매지를 않는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키의 요리를 맛본 김수미는 "여태 짠것을 먹어서 그런지 약간 싱거운 듯한데 이게 맞는 것 아니냐"고 옹호하며 "키는 500점"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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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샤이니 키가 적극적인 리액션과 요리 실력으로 김수미의 예쁨을 듬뿍 받았다.

2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는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식 손주' 면모를 뽐냈다.

키는 등장하자마자 "군대에서 선생님이 너무 생각났다"고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수미는 "오늘 키를 위해 준비했다"며 요리 재료로 묵은지, 고기, 양파를 소개했다. 이날의 첫 번째 반찬은 '묵은지돼지양파두루치기'였다.

키는 "방송에서 묵은지로 소꼬리찜 하신 걸 봤다. 그걸 보면서 저거 한번 뜯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묵은지 활용해서 요리해 주신다고 하니 들뜬다"고 말했다.

키는 김수미의 옆에서 요리를 보조했고, 김수미는 "오랜만에 왔는데도 헤매지를 않는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신곡 하나만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키는 "'수미네 반찬'에서 노래를 부르는 분들은 몇 분 봤는데 춤은 못 보셨지 않냐"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연복이 만든 두루치기를 맛본 키는 "고기도 고기인데 채소의 아삭거림이 살아 있어서 맛있다. 간도 잘 배어 있다"고 감탄했다. 이특은 물을 너무 많이 넣고, 홍석천은 묵은지를 너무 많이 넣어 아쉬운 평가를 얻었다.


김수미의 원조 두루치기를 맛본 키는 "고기를 밑에 깔아 조리하시니까 위에서부터 내려온 양념이 골고루 다 배게 된 것 같다"며 "소원 풀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군대에 이 메뉴가 올라온다면 다시 가겠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가 준비한 두 번째 반찬은 '알감자완자조림'이었다. 요리 잘하는 아이돌 TOP5에 이특과 함께 손꼽히는 키는 "이특 형의 와플 기계 논란을 봤다"고 언급하며 고개를 갸웃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아이돌계 자웅을 가려 보라'고 제안했고, 키는 홍석천의 자리에서 이특과 요리 대결을 펼쳤다.

며느리 서효림 출연 당시 1000점을 준 바 있는 김수미는 "우리 며느리 사건 이후로"라고 언급하며 정당할 것을 예고했지만, 곧바로 "어머 이 플레이팅 해 놓은 것 봐"라고 감탄하며 다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키의 요리를 맛본 김수미는 "여태 짠것을 먹어서 그런지 약간 싱거운 듯한데 이게 맞는 것 아니냐"고 옹호하며 "키는 500점"이라고 칭찬했다.

키와 비교당하며 구박을 받던 이특은 마지막 반찬인 '반건조아귀간장조림'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김수미에게서 '1000점'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설움을 해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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