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0년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 1065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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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2020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2019년 대비 1065톤 감소한 2만3480톤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남은 음식 싸주기 활성화 지원사업과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사업을 추진했으며 잔반 제로 구내식당을 운영해왔다.
임병운 시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를 포함한 모든 폐기물을 줄여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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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2020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2019년 대비 1065톤 감소한 2만3480톤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감소 요인으로 시민의식 개선과 시 자체적 감량정책이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시는 그동안 남은 음식 싸주기 활성화 지원사업과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사업을 추진했으며 잔반 제로 구내식당을 운영해왔다.
또 지역 내 음식점 354개소에 남은 음식 포장용기 26만400개를 보급했다.
춘천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지난해 기준 공동주택 95개 단지에 보급됐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150개 단지 중 112개 단지에 보급될 예정이다.
임병운 시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를 포함한 모든 폐기물을 줄여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겠다”이라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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