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올리브유니온과 기부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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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5일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올리브유니온과 스마트이어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올리브유니온의 난청용 음성증폭기인 '올리브 스마트 이어' 10대(300만 원)를 기증, 사용법 안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이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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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5일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올리브유니온과 스마트이어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올리브유니온의 난청용 음성증폭기인 ‘올리브 스마트 이어’ 10대(300만 원)를 기증, 사용법 안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이 함께 이뤄졌다.
‘올리브스마트 이어’는 올리브유니온이 경·중증 장애인 난청인을 위해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휴대폰과 연동해 앱을 이용해 미세한 소리 조정, 잡음 제거 시스템, 고성능스피커 탑재, 사용자 청력을 측정, 개인 청력에 맞게 소리를 증폭해 주는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협약식은 오승록 구청장과 송영기 올리브유니온 고객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기부물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전달 받은 물품을 지역내 청각 장애인 1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웃을 위해 이렇게 마음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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