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파출소 근무 경찰관 구조능력 향상 훈련

정창교 2021. 2. 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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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영흥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평택해경서 구조대와 실전형 현장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흥파출소는 구조거점파출소로 해경 구조대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해역에서 선박사고 등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잠수구조, 상황 대응 등 구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잠수, 구조 인력을 배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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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영흥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평택해경서 구조대와 실전형 현장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흥파출소는 구조거점파출소로 해경 구조대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해역에서 선박사고 등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잠수구조, 상황 대응 등 구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잠수, 구조 인력을 배치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합동 훈련은 23일부터 25일까지 평택해양경찰서 관할인 제부도 일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리프트 백을 이용한 잠수능력 강화와 구조장비 숙달훈련, 비상시 공동대응 방안에 집중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오는 3월에는 원거리 도서지방 파출소인 대청‧백령‧연평파출소를 대상으로 서해5도 특별경비단 특수진압대와 함께 잠수기본 및 장비 사용법에 대한 훈련을 계획 중이다.

인천해경은 2021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파출소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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